클랜뮤직 하우스콘서트
연주 소개
앙상블리안은 처음 클랜뮤직과 줌미팅을 했을 때, 사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자유롭다.' 클랜뮤직 팀에게서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첫 미팅 이후 많은 고민 끝에 예외적으로 한 차례의 미팅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팀이 가지고 있는 굳은 철학과 음악을 향한 진지한 자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클랜뮤직은 가까운, 그리고 가벼운 곡들로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즉흥연주와 편곡을 통해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가는 팀입니다. 클랜뮤직이 전해온 이야기를 덧붙여 소개해드립니다.
'하늘색'은 하늘, 즉 자유를 뜻하는 감상적인 색깔이며 '남색'은 깊은 수면 아래, 즉 철학적이며 진중한 색깔입니다. 상상력은 어린 아이의 꿈과 같은 동심에서 출발하며 때묻지 않은 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지니며 보이지 않고 알지 않는 것에 대한 굳은 도전을 할때 위대한 창의성을 이끌어냅니다. 하늘색과 남색처럼 상반되는 스타일 안에 숨겨진, 깊이 들어가면 결국 둘을 하나로 묶는 '다양성'과 '자유로움'이 무대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연주자 소개
김영재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장학생 입학
한양대학교 실기 우수 추계연주회 연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우수졸업
한용준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3등
브릿지 투 뉴띵 자작곡 출판, 자작곡 즉흥연주 연주회 기획, 개최
'아리랑', '나무말대잔치' 수차례 연주회 및 버스킹 공연 등의 어쿠스틱 밴드 활동
해인사 초청 즉흥연주 외 피아노 독주 연주회
현 연신내 위드피아노 클래식 강사
프로그램
[김영재]
C. Debussy - La plus que lente (Lent , molto rubato con morbidezza)
동요 생일축하노래 , 비행기 편곡 arr. 김영재
서울 지하철 상행 진입음 편곡 arr. 김영재
F. Poulenc - Improvisation No.15 in c minor Hommage à Edith Piaf (Très Vite)
김영재 - 추억 (자작곡)
애국가 편곡 arr. 김영재
젓가락행진곡 편곡 arr. 김영재
베토벤 바이러스 편곡 arr. 김영재
M. Ravel - Le jardin féerique from Ma mère l'Oye (Lent et grave)
[한용준](모두 즉흥연주)
Opening
Improvisation
Ending
앙상블리안 스텝진은 전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관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하단의 주차 안내와 환불 규정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
주최 및 주관: 사회참여적음악가네트워크(SEM네트워크)
협력: 서초문화재단, 앙상블리안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507-1571-9005 (앙상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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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안내
장소 ㅣ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8F, 반포 심산아트홀
입장 가능 시간 ㅣ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환불 안내
예매 기간 ㅣ 2024년 8월 31일 자정까지
환불 기간 ㅣ31일까지의 환불 신청 건에 한하여 100% 환불, 이후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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